소듕한 몬몬 소개

‘상대방이 좋아지기 시작한 순간은?’” 썸원은 매일 한 가지 질문으로 관계를 더 가치있게 만드는 서비스입니다. 서비스의 가치에 진심으로 공감할 때 더 멋진 프로덕트를 만들 수 있다고 믿어요. “우리는 어떤 마음으로 이 서비스를 만들고 있을까?”“썸원이 사람들의 관계에 어떤 힘이 되기를 바랄까?” 모니모니 팀원들이 썸원을 만들며 느낀 사랑, 관계, 그리고 연결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몬몬들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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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몬들의 썸원 만들고 쓰는 이야기

썸원 질문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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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원에서 자주 사용하는 기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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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모니의 조직문화는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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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원을 만들며 뿌듯했던 순간이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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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에게 질투를 느꼈던 순간이 있었다면?

아내는 다른이성과 연락할 때 라고 답했어요.
질투가 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었다니 신기하면서 미안한 감정이 들었어요.

세월이 지나도 꼭 기억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상대방이 이렇게 답변해 주었어요.
"벚꽃이 이쁘게 펴서 같이 걷던 날, 더워서 시원한 캔맥주 먹으면서 알딸딸하게 산책한 날, 단풍이 많은 날 너와 사귀게 된 날, 눈이 펑펑와서 같이 손시렵게 논 날"
함께 보냈던 4계절이 머릿속에 스쳐지나가서 책갈피에 바로 저장했어요.

어느 날 그 사람이 좀비가 되어 당신 앞에 나타난다면?

저는 잘 묶어둘거라고 하고 아내는 본인의 전공을 살려 치료약물을 개발할 것인데 실패하면 물리겠다고 답변했어요. 장난스러운 답변이었지만 어떤 대답이든 상대방과 함께하려는 마음이 느껴지는 재미있는 질문이었어요.

그 사람이 내일 당장 여행을 떠나 일 년 후 돌아오겠다고 한다면?

저는 일 년 동안 떨어져있을 수 없으니 절대 안된다고 답변했는데 제 남자친구는 "무슨 일 있는지 물어보고 걱정할 것 같다"라고 답변했어요.' 어떻게 이렇게 따뜻한 생각을 할 수 있지?' 하고 감동했답니다!

질문 답변하기

입사 전에도 2년동안 매일 질문 답변을 사용하고 있었고, 주변 그 누구보다 충성 사용자였어요.
입사 후 지금까지도 저는 매일 썸원에 들어가 질문에 답변하고 있어요. 상대방의 답변이 궁금해서도 있지만 이제는 습관이 되어버린 것 같아요. 카카오톡 처럼 상대방과 대화하고 알아가기 위한 하나의 수단이에요!

서로 못 만나는 날을 미리 확인하고 싶어서 일정 공유에 대한 니즈가 굉장히 컸던 시기였는데, 다른 앱들은 UI나 UX가 불편하거나 기능 제한이 많아서 정기 결제를 하지 않으면 무료로는 지속적으로 쓰기 어렵더라고요.

그런 점에서 썸로그는 일정 공유뿐만 아니라, 콘텐츠도 다양하고 기능도 풍부하게 제공된다는 점이 정말 좋았어요. 

각자 일을 하다보니 질문이 하루를 넘어갈 때가 많은데, 그때마다 쿡 찌르기 기능을 아주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상대방과 오래 만났지만 그럼에도 몰랐던 생각들을 알 수 있어서 계속 사용하고 있어요.

반려몽 키우기

질문 기능 외 썸원을 한 번 더 열게 만드는 또 하나의 이유이자 상대와의 소중한 매개체니까요.

테마와 의상을 직접 만들다보니 가장 많이 확인하고 보게되고 그날 그날 기분에 따라 꾸미는 재미도 있어요!

사소한 것에도 관심 가져주는 몬몬들

컨디션이 안좋거나 사소한 표정변화도 빠르게 캐치하시고 무슨 일 있냐고 여쭤보시는 팀원 분들이 많이 계세요. 그만큼 서로에게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는 것을 늘 느끼고 감사한 마음이 컸던 것 같아요.

좋고, 힘든 것에 웬만하면 티를 안 내려 하는 편인데, 팀원 분들께서 지금 좋을 것이다, 또는 힘들 것이다 생각하고 표현하고 걱정해 주실 때 사랑을 느꼈어요.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기

버킷리스트 서비스를 한창 열심히 만들 때, 버킷리스트 모양 도장을 주문 제작해서 선물해주신 (피플) 수현님에게 진짜 큰 따뜻함을 느꼈어요! 말로 표현하지 않아도 전달되는 응원이 엄청난 힘이 되었습니다. :)

단단한 원팀

팀에서 막내 포지션이다 보니 협업할 땐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고, 일이 아닌 순간에는 정말 막내 동생처럼 대해주는 팀원 분들의 모습이 떠올라요. 그런 모습을 생각할 때마다 흐뭇해지기도 하고, 힘들었던 기억은 잘 떠오르지 않을 만큼 서로 많이 돈독해진 것 같아요. 이제는 팀원 중 한 명만 없어도 마음이 울적할 정도로 가까워졌고, 그만큼 모니모니가 새로운 사람을 뽑을 때 ‘결이 맞는 사람’인지 중요하게 생각하는 회사라는 느낌도 들어요.

쉴 때도 특별하게

일상에서도 자주 느끼지만, 특히 모니모니의 연말 이벤트에서 특히 강하게 느껴요.
모두가 평소에는 드러내지 못했던 고마움이나 진심을 의도적으로 만나게 하는 장치들 덕에
사랑가득한 모니모니 구성원임을 다시 한 번 확인하곤 해요.

사용자 인터뷰를 진행했을 때

썸원 덕분에 연인과의 관계가 개선되었다는 리뷰를 많은 유저분들에게 들었어요. 반짝이는 눈빛으로 너무 재미있게 사용하고 있다는 말씀을 해주시는 유저분들 덕분에 빨리 저 분들에게 더 재미있는 기능을 만들어드려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많은 동기부여도 얻었습니다.

출시한 기능의 후기를 발견했을 때

아무래도 썸로그는 질문보다는 메인 기능이 아니다보니까, 어쩌다가 한 쪽이 먼저 쓰면 상대방도 그제서야 발견하게 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00이가 우리가 데이트 한 기록을 날짜별로 써두고 있었다. 뒤늦게 발견했지만 귀여웠다" "00이가 몰래 편지를 써뒀다. 뒤늦게 발견했지만 귀여웠다"와 같은 후기가 많았어요.
프로덕트를 통해 연인 사이에 "기록"을 유도 함으로써 서로에게 "선물을 남겨"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뿌듯했어요.

주변에서 사용자를 발견할 때

개인 SNS에 썸원 관련 글을 올리면, 지인들이 “너 썸원 다녀?” 하면서 앱 사용 후기를 이야기해줄 때가 있어요. 그럴 때마다 괜히 뿌듯함이 커지고, ‘썸원이 이 세상에 영향을 많이 주고 있구나’라는 생각에 자연스럽게 동기부여도 얻게 되는 것 같아요.

썸원을 통해 더 좋은 관계를 만들었을 때

최근에 "본가에 좀 더 자주 내려와 줬으면.." 하시는 엄마를 위해, 제가 집에 가는 날을 썸로그에 표시해 주려고 엄마와도 썸원을 시작했어요. 유명한 저희 1번 질문, "첫 인상은 어땠나요?" 있잖아요. 엄마가 남겨주신 답변을 보고 조금 울컥했어요. 삭막한 디지털 시대에 썸원이라는 서비스는 어떤 관계에든 사랑을 한 방울 더 첨가해줄 수 있는 서비스가 되리라고 믿어요!

함께하는 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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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명구(Je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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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명구(Jeff)

앙투안 (Antoine Galbois)

배광호 (Jason)

박수현(Park Suhy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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