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시대에 아날로그적인 감성으로 따뜻한 감정을 공유하고, 행복할 수 있게 만드는 것.
우리만의 독창성과 창의성으로 소통을 돕고, 관계를 더 가치 있게 만드는 것.
우리는 이 미션과 비전을 진심으로 믿기에,
서비스를 만드는 동시에 직접 사용하며 가장 가까운 유저로 경험해요.
모니모니 팀원들의 썸원 만들고 쓰는 이야기를 전합니다.
썸원 질문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질문은?
질문을 보고 다시 살펴보니 ‘두 분의 공식적인 첫 데이트 날! 어디서 무얼 하셨나요?’라는 질문이 썸에서 연애로 막 넘어갔던 그 시절을 떠올리게 하더라고요. ‘벌써 시간이 이렇게 흘렀네’ 싶은 마음과 함께 그때의 좋은 기억이 떠올라 괜히 다시 뭉클해졌어요. 
썸원에서 자주 사용하거나, 특별하게 느껴지는 기능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이유도 궁금합니다.
‘썸로그’였던 것 같아요. 사실 모니모니에 입사하기 전, 저도 3개월차 썸원 유저였거든요. 썸원을 처음 알게 된 계기도, 바로 썸로그 기능을 써보고 싶어서였어요.
서로 못 만나는 날을 미리 확인하고 싶어서 일정 공유에 대한 니즈가 굉장히 컸던 시기였는데, 다른 앱들은 UI나 UX가 불편하거나 기능 제한이 많아서 정기 결제를 하지 않으면 무료로는 지속적으로 쓰기 어렵더라고요.
그런 점에서 썸로그는 일정 공유뿐만 아니라, 무료임에도 콘텐츠도 다양하고 기능도 풍부하게 제공된다는 점이 정말 좋았어요.
우리 팀이 ‘사랑’에 진심이라고 느꼈던 에피소드가 있다면?
2024년 연말 파티 때 한 팀원분께서 사랑을 주제로 한 레크리에이션을 진행하셨던 걸로 기억해요.
썸원답게 ‘사랑’이라는 주제로 놀 거리까지 콘텐츠화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어요.
썸원을 만들며 뿌듯했던 순간이 있다면?
가끔 제 개인 SNS에 썸원 관련 글을 올리면, 지인들이 “어? 너가 썸원 디자인했어?”, “너 썸원 다녀?” 하면서 앱 사용 후기를 이야기해줄 때가 있어요. 그럴 때마다 괜히 뿌듯함이 커지고, ‘썸원이 이 세상에 영향을 많이 주고 있구나’라는 생각에 자연스럽게 동기부여도 얻게 되는 것 같아요.
모니모니만의 사랑이 넘치는 순간을 소개해주세요.
디자인팀에서 유일한 막내 포지션이다 보니 협업할 땐 서로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고, 일이 아닌 순간에는 정말 막내 남동생처럼 대해주는 팀의 모습이 떠올라요. 그런 모습을 생각할 때마다 흐뭇해지기도 하고, 힘들었던 기억은 잘 떠오르지 않을 만큼 서로 많이 돈독해진 것 같아요. 이제는 팀원 중 한 명만 없어도 마음이 울적할 정도로 가까워졌고, 그만큼 모니모니가 새로운 사람을 뽑을 때 ‘결이 맞는 사람’인지 중요하게 생각하는 회사라는 느낌도 들어요. TMI지만, 저 스스로도 이만큼 잘 적응한 게 참 신기하다고 느끼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