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시대에 아날로그적인 감성으로 따뜻한 감정을 공유하고, 행복할 수 있게 만드는 것.
우리만의 독창성과 창의성으로 소통을 돕고, 관계를 더 가치 있게 만드는 것.
우리는 이 미션과 비전을 진심으로 믿기에,
서비스를 만드는 동시에 직접 사용하며 가장 가까운 유저로 경험해요.
모니모니 팀원들의 썸원 만들고 쓰는 이야기를 전합니다.
썸원 질문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질문은?
특별한 질문 하나가 생각나진 않고 "싸울 때 어떻게 하는지" 라는 뉘앙스의 질문이 연애 초반에 많이 나왔던 것 같아요.
물론 1년이 갓 넘은 지금도 초반이라 생각 하지만, 지금까지도 싸운적이 없어 나올 때마다 서로 그만 나와도 될 것 같다고 이야기 하곤 합니다.
썸원에서 자주 사용하거나, 특별하게 느껴지는 기능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이유도 궁금합니다.
사용자가 원한다면 새로 만들기도, 있던 걸 없애기도, 새로 만들기도 해야 한다는 마음가짐이라 만든 기능에 특별한 애착을 갖지는 않아요.
굳이 애착의 대상을 꼽아보자면… 아직 갈길이 멀긴 하지만 꾸준히 개선해 온 개발적, 업무적 환경?
우리 팀이 ‘사랑’에 진심이라고 느꼈던 에피소드가 있다면?
팀원들 개개인이 연애의 페인 포인트를 썸원에서 어떻게 해결해줄 수 있을지 논의하는 과정이
굉장히 자연스러워요.
그럴때마다 여러 의미로 많은 사랑을 느낍니다.
썸원을 만들며 뿌듯했던 순간이 있다면?
특정한 상황은 중요하지 않은 것 같아요.
저는 유저 피드백에 굉장히 민감한 편이라 유저분들께서 손수 만족스럽다는 피드백을 보내주실 때 가장 뿌듯합니다.
모니모니만의 사랑이 넘치는 순간을 소개해주세요.
저는 집중을 하면 미간을 찌푸리고, 입술을 내미는 습관이 있어요.
"인상을 쓴다."의 전형적인 모습이 아닐까 싶은데, 이게 혼자 집중할 때만 나타나는 게 아니라 팀원들과 일에 대해 논의할 때 몰입도가 올라가면 자연스럽게 발현이 됩니다.
대화 중에 인상을 쓴다는 것이 솔직히 오해하기 쉬운 상황인데도 몇 번 일을 주고받고 나면 '아 이 사람 몰입하고 있구나.' 하고 생각해 주시는 것 같아요.
물론 아닐 수도 있겠지만..중요한 것은 제가 그렇게 느꼈다는 게 아닐까요?